2009년 7월 6일 월요일

경인지역 언론인들 뿔났다!


언론`미디어 관계법에 대해 한나라당과 야당의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인지역 전`현직 언론인들 250여명이 '언론악법'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7월 6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는 '지역언론과 민주주의 압살하는 언론악법 반대-경인지역 전`현직 언론인 선언'이 있었습니다.


전직 언론인이셨던 분들과 현재 지역의 방송사, 언론사등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들이 정부와 한나라당에서 추진중인 '언론악법'에 대해 입을 연 것입니다. 사실 이 선언을 준비하면서 현직 언론인들이 과연 동참해줄까, 걱정 또한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언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풀뿌리 지역언론들, 열악한 상황아래서 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기사, 좋은 소식을 끊임없이 전해주고 계신 분들은 직접 전화도 드리지 않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기도 했습니다. 언론악법은 재벌과 조중동에게 방송과 언론을 통째로 넘겨주는 것 이외에도 지역언론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OBS도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엊그제 새로 선출된 전동철 OBS노조위원장님께서도 언론인 선언에 참여해주시는 것으로 노조위원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하셨습니다. 기로에선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그리고 올바른 지역언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 잊지 않으셨습니다.


한나라당은 어떻해서든 이번 국회에서 언론악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의 현실은 언론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반대를 하고 언론인들 조차 '악법'이라 규정하는 이 희대의 사기입법을 이젠 펜으로 뿐만아니라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아래는 언론인 선언문과 참여해주신 언론인들 명단입니다.


<경인지역 전·현직 언론인 선언문>


언론인 선언 참여자




댓글 8개:

  1. trackback from: 의회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당신이 나서야 한다!!
    의회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당신이 나서야 한다!! 비정규악법-미디어악법 모두 기만적인 의회-정치꾼이 토해낸 독극물!! '프로그라마 포메 제로(기아 제로 프로그램)'를 추진했지만, 정작 공공자금이 모조리 '추악한' 부채에 대한 이자와 원금 상환에 쓰여 사업 혜택을 받는 민중이 적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브라질. 약속했던 개혁 실패와 사상 최악의 뇌물 스캔들, 신자유주의적 정책추진으로 '실용주의 좌파의 비극'으로 전락한 룰라는, 한 때 기아 제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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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미디어법 근거 조작 논란 종지부 찍기
    미디어법의 근거가 조작됐다는 보도가 있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ITU의 유상판매 통계 DB를 인용하며 2006년 한국의 명목 GDP가 1조 2,949억불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란이 있자 변재일 의원은 ITU에 확인하고 그 결과 그건 잘못된 자료고, 지금 ITU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것이 ITU의 공식입장이라고 합니다. 현재 ITU에 따르면 2006년 한국의 명목 GDP는 8880억 달러 입니다. 아래는 ITU 홈피에서 퍼온 관련 액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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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막말 정치의 달인이 되려나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막말 정치의 달인이 되려나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사사건건 민주당에 대해 막말과 독설을 쏟아냈다.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대변인까지 겸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국민들 사이에 나왔다. 장광근 사무총장에 위협을 느꼈는지 윤상현 대변인이 뒤질세라 막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책임은 나 몰라라 하며 야당 공세에만 정열을 쏟는 모습에 측은함마저 느낀다. 이성을 상실한 막말 정치로 튀어 보이려는 선정주의에서 제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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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조중동과 대기업의 미디어에 반대하는 이유 : 거대한 영향력
    ▶ 미디어법 강행 : 조중동과 대기업이 왜 안된다는건가 - capcold님의 블로그님, 2009년 7월 13일 ▶ 한나라당, '날치기 논란' 언론법 재상정 - 미디어오늘, 2009년 7월 13일, 최훈길 기자 오늘은 참 대단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날이다. 전 포스팅 (클릭) 에서 결국 경기도 의회에서 학생수 300명 이하인 학교, 그리고 도서, 낙후 지역의 학교의 무상 급식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고, 두 번째에 링크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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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홍헌호 칼럼] 계속되는 KISDI의 통계오류…이번에도 '2006년 GDP' 바꿔
    계속되는 KISDI의 통계오류…이번에도 '2006년 GDP' 바꿔 [홍헌호 칼럼] 뒷걸음치다 쥐 잡은 KISDI 기사입력 2009-07-13 오후 6:19:01 지난 1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일부 반성과 일부 해명을 곁들여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그런데 보도자료 제목이 "방송시장 규제완화시 성장잠재력이 있다"이다. 명백한 통계조작과 오류가 드러난 마당에 이들이 여전히 "방송시장 규제완화시 성장잠재력이 있다"고 강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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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배부른 조선일보, 모두 너희와 같지 않다"
    "배부른 조선일보, 모두 너희와 같지 않다" 금속노조, "정규직이 비정규직 착취? 말이 되나… 사회적 약자 편드는 척하지 마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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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rackback from: DJ까지 하늘나라로 간다면
    끝까지 지켜 내세요....이명박 대통령님... 김대중 전 대통령님까지 돌아가시면........큰일 납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원칙과 정의... 깨끗한 공직자... 그들에게 봉사받는 국민... 2030년...우린....독도를 되찾고.... 2050년....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입니다... 긍정에 힘을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불의와...타협하지 않고도....행복할 수 있다는 두개의 증거를 꼭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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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trackback from: 이명박정권 치하 길거리에서 외치는 얘기들..호랑이 보다 무서운 정치?
    이명박정권 치하 길거리에서 외치는 얘기들..호랑이 보다 무서운 정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9년 7월 19일 일요일 오후...서울역 앞 길거리...... 사람들이 자꾸만 길거리로 나온다..... 무릇 정치란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태평성대를 이뤘다는 중국 요순시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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