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파업지지][사진] 2008/12/30


늘상 이런식이다. 이젠 좀 지겹다.
수원에서 일하다보니 한나라당경기도당 앞에서 늘상 기자회견을 하곤한다.
5월 이후엔 경찰이 항시 상주를 하고 있다.
항의서한이라도 전달할라 치면...
저 넘의 마이크 가지고
'불법집회 그만하고 당장 해산하십쇼'
를 연발한다.



확, 불이라도 싸질렀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그 뒷감당이 힘들기에...끙..


언론 7대악법이 아니라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모든 법안이
악법이라고...일갈하신...백기완 샘의 말씀이 구구절히 옳다.
민주주의 사망선고...카운트다운 들어갔다.

영화에서 보면 시한폭탄 같은거
주인공이 파란선, 빨간선 중에 골라서 잘라내면
단 몇초차이로 폭발이 안되던데...

역사는 민초들이 주인공이다.
몇번 선 잘못골랐다가 된통 당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서도...
이번에도 MB악법 막든 못막든
역사는 민초들이 주인공이지 싶다.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블로그파업] 언론노조 파업 지지 동참

s리장님의 [블로그파업]에 함께 합니다.
표현자유가 눈내리는 마을 배너달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친악법 저지를 위해 블로그를 당분간 검정색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하얀 눈이 내리죠? 표현의 자유가 눈 내리는 마을 그런 마을을 상상하면서 달았습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 ^^



연말만 되면 왜 이러는지...내참...
우쒸...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사진] 12/24 수원촛불 "Merry! X-2MB!"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면 켜지는 수원촛불.
공교롭게도 24일이 수요일. 크리스마스 전날에 딱 걸렸습니다. ^^;
그래서 정했습니다. 서른 여덟번째 수원촛불, 세번째 경기민주주의 촛불광장의 주제는~~~
Merry~ X-2mb~~~!!


크리스마스라고 산타모자까지 쓰신 사회자님들...
이 날은 특별히 비올님과 .....아...닉넴이 생각 안납니다...뭐라 그러셨는데...끙....^^;
맞다...네티즌 김용한 이라고 하시는...ㅋㅋㅋ
두 분이 함께 사회를 봐주셨어요.
아...이젠 여유가 넘쳐 보입니다...^^


첫번째 초대손님이었던 '갱스터즈' 입니다.
꿈이 래퍼라고 하던데...
정말 현란한 랩을 선보여준 청소년들입니다.
일제고사다 뭐다 성적으로 줄세기우기 하는 어른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그런 학교, 그런 교육
이제 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맞아요.
경제위기, 왜 부자들을 위해 노동자들, 서민들, 농민들이 희생돼야 하나요???
누가 대답 좀 해주삼...


이 날은 초대손님들이 좀 많았어요...
이명박 장로는 장로될 자격이 없다는 말씀을 해주신 목사님
일제고사 반대하는 학부모님,
그리고 이 세상 경제망치는 이명박, 강만수에 불만이 많으신 교수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원의 명가수~~~~ ^^
지금은 노래패 '소나무'라는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지요.
이 분 출신은 그 유명한.....꽃다지!!!!
혹시 꽃다지의 '언덕길'이라는 노래 아시나요??
이 분이 부른 노래 <언덕길>, 직접 들어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보심 됩니다. ^^


지나가던 꼬마도 신나서 박수를....^^



이 분들 이름은 '붉' 이라고 합니다.
수원에서 지역운동하는 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노래패라고 하네요.
근데 왜 이름이 '붉' 일까요???
다음에 나오면 꼭 물어봐야 겠어요...



다음 초대손님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분과
경기도 광주시 상수도 민영화 저지 소식을 알려주러 오신 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넣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수원촛불이 낳은 예비 신랑, 신부님....추카추카...
두 분이 '사노라면'을 무반주 생라이브로 부르는 장면입니다.
내년 봄에 결혼한다고 하신다네요...
그럼 수원에서 '촛불 결혼식' 하자고 할까요???


죄송하게도...정말 멋진 분들인데 모자이크를....ㅠㅠ
경기지역 곳곳에서 촛불을 켜고 있는 분들입니다.
수원촛불에도 자주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감동감동...

제가 미처 사진을 다 못찍어서
주변에서 유인물 배포해주시고, 산타복장으로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고
어김없이 따뜻한 차를 끓여 시민들께 나눠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담지 못했어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참, 행진하는 것도 못찍었네요...

쉿!  비밀인데요...정보과 형사가 그러더군요.
12월까지는 봐주지만
1월까지는 촛불집회 힘들꺼라고...
하하하!!!!!!
이거이거 수원촛불 넘 무시하는 거죠?

국민무시, 촛불탄압하는 권력이 있는 이상
촛불은 그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 끝까지 꺼지지 않는 다는 거...
경찰은 알랑가 모르겠어요...^^




12월 31일 보신각에서 만나요~~~!!

- 지금까지 수원촛불 현장에서 허기저였습니다.

블로그, 대안미디어 관련 읽을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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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손석춘 (후마니타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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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사진] 한나라당, 제발 좀 그만 해주겠니?

오늘은 오전엔 농민들과 기자회견, 오후엔 민주노총 노동자들과 집회...
하루종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앞에서 보냈습니다.


이미 한나라당경기도당은 '시설보호요청'을 해놓고 경찰로 입구를 이미 봉쇄해놓고 있었습니다.
 당사에는 개미새끼 하나 못들어오게

꽁꽁 막아놓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외쳤습니다.
"한미FTA 반대한다"고 "MB악법 반대한다"고 외쳤습니다.


'인간다운 삶'은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정말 정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인간다움 조차 거부당한 수많은 농민들, 노동자들, 서민들...
경제위기의 주범인냥
일터에서 쫒겨나야 할 판입니다.
농민들은 농토를 떠나야 할 판입니다.
서민들은 생계가 막막할 뿐입니다.


항의서한 하나 전달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사람이 없다' '받는것을 거부한다'는 말만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선거 때만되면 재래시장 찾아다니며 머리숙여 악수하던
그 국회의원은 나리님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맞아요. 국회에서 쌈박질 하느라 우리 이야기, 서민들 이야기는 들어줄 틈이 없겠지요.



이제는 지긋지긋합니다.
집권한지 얼마나 됐다고...
정권 바뀌면 모든게 바뀐다고 호언장담 하는
한나라당, 이젠 지긋지긋 합니다.

이제는 초딩들 하고 싸우더군요. 쯧...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사진후기] 12/17 37차 수원촛불

12월 17일 37차 수원촛불
장소 : 이마트 (수원점) 앞


참 당당히도 팔고 있었습니다.
광우병 위험이 있다고, 수입하면 안된다고 초등학생 아이들부터 60대 어르신들까지 그렇게 외쳤건만
이젠 대형유통업체들까지 미국산쇠고기 안전하다고, 싸다고 허위과장광고까지 헤매며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원촛불은 이마트(수원점)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촛불에 앞서 민주노동당 당원분들이 직접 이마트 정육코너에 가서
실태조사와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촛불문화제. 그 서른일곱번째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2MB 때문에 소도 미치겠소!!!










이거 결정적인 장면입니다.
이마트 측에서는 밖에서 나눠주는 유인물을 가지고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게도(?) 쓰레기통을 떡 하니 갖다 놓고 버리고 가라고 종용하는 것을
촛불들이 강력하게 항의해서 쓰레기통을 뺏어 버렸습니다. ^^;
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든 유인물을 이렇게...쓰레기 취급하는 이마트...나빠요..나빠...



또 한가지 장면.
이마트 정문에 앞에 떡 하니 붙여놓은 광고지.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신고전화 개설했다는 것이고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서 만들었다는 광고인데...
하도 우스워서 이걸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저 아래 손 보이죠?
이마트 관계자가 저 포스터를 확 찢어 버리더군요. 이게 뭥미?
지들이 붙여놓은거 사진 찍겠다는데
뭐가 무서워서 붙힌걸 띄어서 갈기갈기 찢어 놓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신고합시다.
먹을거리 불안 일사천리로 해결해준다니...



이마트는 악랄한 노동탄압으로도 유명합니다.
하루종일 일하는 캐셔분들 노동조합 만들었다고 죄다 해고하는게 이마트죠.
여기에 관한 규탄발언을 하고 계신 이종란 노무사입니다.



우왕...수원촛불에 봉태규가????
라고 착각하실 수 있겠지만...이 분은 '봉태규우'라는 닉넴을 가진 분이랍니다. ^^
수원촛불 열심히 한다고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친히 소환장까지 날려주신 분이지요...
굴하지 않고 싸운다고 하니...함께 지지해 주시면 좋겠어요.
평소 같았으면 일장연설을 했을 분인데...
오늘은 '청계천 8가'라는 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다음엔 더 멋진 노래...부탁해요~~~




광우병 문제 뿐만아니라 최근 서울교육청의 어이없는 교사파면에 대해 규탄을 해주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12월 일제고사를 또 앞두고 아마 수백, 수천명의 교사들이 짤려나가야 이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고
수백, 수천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징계를 당해야 이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고
그 만큼 현재의 교육이 썪을대로 썪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서울교육청 앞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선생님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촛불이 낳은 명가수.
자작나무님의 멋진 '내나라내겨레' 무반주 생라이브로...
오랜만에 들으니 감동이 두배~~~


마지막으로 진행한 퍼포먼스
부시가 이라크 가서 신발 얻어맞을 뻔 했지요?
그걸 풍자해서 우리나라에도 신발 얻어맞을 사람 많죠.
그 중 대표로 2MB 선수에게 신발을 던지는...ㅋㅋㅋ



추위도 촛불을 이기지 못합니다.
수원촛불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진행합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wnomadcow 여기는수원시민광장

아참, 다음주 수요일이 24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죠?
당근, 이 날도 촛불을 켜집니다.
다음주 24일 저녁 7시. 수원역 광장에서 만나요~~~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081215

어제 못볼 걸 봤습니다.
근 일주일만에 아이들과 집청소를 했습니다.
여느 때 처럼 이불을 좀 털려고 문밖 베란다로 가서 이불을 털려고 하는 순간...
아파트 아래 바닥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머리위로 피가 흥건히 흐르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11층 높이에서 내가 보고 있는게 정확한건지 두 눈을 부릅뜨고 자세히 내려다 봤습니다.
119 구급차가 도착하고 아저씨를 수습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그 분, 위에서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자살하려고 했는지 아니면 사고였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려 아래로 내려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집청소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아이들하고 문방구를 가야해서 아랫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차가 도착하고 형사들이 경비아저씨와 대화중이었습니다.
사고현장엔 '수사중'이라는 노란 띠가 쳐져 있고...
아이들은 삐오삐오'라고 하면서 호들갑을 옆에서 떨고
무슨일인가 귀동냥 좀 하려고 기웃기웃.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고, 누가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런 이야기만 나누더군요.
내가 사는 곳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그 현장을 두 눈으로 본다는거
참 불편합니다.

다들 다치지말고 죽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37차(12/17) 수원촛불은 이마트 앞에서!


서른일곱번째 수원촛불이 켜집니다. 12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이마트(수원점) 앞에서 켜집니다.
매번 수원역 광장에서 했었는데, 지난 35차때와 마찬가지로 광우병위험이 있는 미국산쇠고기를 '시식코너'까지 만들어 놓고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에게 맛을 보게 하는 이마트(수원점)에서 합니다.
함께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래는 지난 12월 10일 36차 수원촛불 사진입니다. 사진은 다산인권센터 토리님이 찍어주셨구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촛불,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한 조명과 의자 덕분에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 ^^

아참, 요즘 촛불이야기 하면 악플 다는 사람들 혹시 있으려나 모르겠는데요...
의견은 좋으나 욕찌거리는 사양합니다. ^^

















매주 수요일은 수원촛불이 켜지는 날~~~~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