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사진] 12/24 수원촛불 "Merry! X-2MB!"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면 켜지는 수원촛불.
공교롭게도 24일이 수요일. 크리스마스 전날에 딱 걸렸습니다. ^^;
그래서 정했습니다. 서른 여덟번째 수원촛불, 세번째 경기민주주의 촛불광장의 주제는~~~
Merry~ X-2mb~~~!!


크리스마스라고 산타모자까지 쓰신 사회자님들...
이 날은 특별히 비올님과 .....아...닉넴이 생각 안납니다...뭐라 그러셨는데...끙....^^;
맞다...네티즌 김용한 이라고 하시는...ㅋㅋㅋ
두 분이 함께 사회를 봐주셨어요.
아...이젠 여유가 넘쳐 보입니다...^^


첫번째 초대손님이었던 '갱스터즈' 입니다.
꿈이 래퍼라고 하던데...
정말 현란한 랩을 선보여준 청소년들입니다.
일제고사다 뭐다 성적으로 줄세기우기 하는 어른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그런 학교, 그런 교육
이제 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맞아요.
경제위기, 왜 부자들을 위해 노동자들, 서민들, 농민들이 희생돼야 하나요???
누가 대답 좀 해주삼...


이 날은 초대손님들이 좀 많았어요...
이명박 장로는 장로될 자격이 없다는 말씀을 해주신 목사님
일제고사 반대하는 학부모님,
그리고 이 세상 경제망치는 이명박, 강만수에 불만이 많으신 교수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원의 명가수~~~~ ^^
지금은 노래패 '소나무'라는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지요.
이 분 출신은 그 유명한.....꽃다지!!!!
혹시 꽃다지의 '언덕길'이라는 노래 아시나요??
이 분이 부른 노래 <언덕길>, 직접 들어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보심 됩니다. ^^


지나가던 꼬마도 신나서 박수를....^^



이 분들 이름은 '붉' 이라고 합니다.
수원에서 지역운동하는 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노래패라고 하네요.
근데 왜 이름이 '붉' 일까요???
다음에 나오면 꼭 물어봐야 겠어요...



다음 초대손님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분과
경기도 광주시 상수도 민영화 저지 소식을 알려주러 오신 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넣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수원촛불이 낳은 예비 신랑, 신부님....추카추카...
두 분이 '사노라면'을 무반주 생라이브로 부르는 장면입니다.
내년 봄에 결혼한다고 하신다네요...
그럼 수원에서 '촛불 결혼식' 하자고 할까요???


죄송하게도...정말 멋진 분들인데 모자이크를....ㅠㅠ
경기지역 곳곳에서 촛불을 켜고 있는 분들입니다.
수원촛불에도 자주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감동감동...

제가 미처 사진을 다 못찍어서
주변에서 유인물 배포해주시고, 산타복장으로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고
어김없이 따뜻한 차를 끓여 시민들께 나눠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담지 못했어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참, 행진하는 것도 못찍었네요...

쉿!  비밀인데요...정보과 형사가 그러더군요.
12월까지는 봐주지만
1월까지는 촛불집회 힘들꺼라고...
하하하!!!!!!
이거이거 수원촛불 넘 무시하는 거죠?

국민무시, 촛불탄압하는 권력이 있는 이상
촛불은 그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 끝까지 꺼지지 않는 다는 거...
경찰은 알랑가 모르겠어요...^^




12월 31일 보신각에서 만나요~~~!!

- 지금까지 수원촛불 현장에서 허기저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