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은 이미 온 방에 퍼져있다.
햇살속에서 아이들이 포근히 잠들어 있다.
아이를 깨운다.
햇살속에서 솔찬이가 먼저 일어난다.
아빠에게 맨살을 부비댄다.
그 느낌이 좋다. 부드러운 그 느낌이 참 좋다.
햇살에 눈이 부셔 껌뻑꺼리는 두 눈이 귀엽다.
소리에 솔재도 부시시 눈을 뜬다.
이젠 컸다고 나에게 뽀뽀를 해주지 않는 솔재에겐
내가 뽀뽀를 해준다.
고개를 훽돌리는 그 녀석이 귀엽다.
그럼 수염난 얼굴로 부러 다시 부비댄다.
싫댄다...하하
오늘, 하늘의 구름도 솔찬이의 맨살 처럼
솔재의 웃음처럼 부드럽고 폭신하다.
하하하 ^^ 행복한 아이들과의 아침이네요~
답글삭제@히로미 - 2009/09/08 12:53
답글삭제아침밥 먹이고, 옷챙겨주고 하는게...조금은 귀찮을 때도 있지만...아이들은 그래도 예쁩니다...^^ 히로미님 강아지도 정말 예뻐요~~~^^
나 어릴때 우리 아빠도 따가운 수염난 얼굴을 부벼서 싫다고했었는데...
답글삭제사실 말로만 그랬지 그렇게 싫지는 않았어... 아마 솔재도...
그러고보니 벌써 나이든 애아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