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투표를 하지 않았다.
누구말대로 아쉽지만 그래도
민노당 권후보 한번더 찍어주자는 이야기에
잠시 마음이 흔들리긴 했지만
이명박을 지지하건 지지하지 않건
투표행위에 참여한다는 것은
결국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의 조연이나
다름없다는 것.
온전히 나의 권리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것.
난 누구도 선출하지 않았다.
난 누구에게도 나의 권리를 위임하지 않았다.
이명박 시대.
언제나 그랬듯이 정면돌파.
꿋꿋한 사회운동만이 자본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다.
지금은 촛점없이 흐릿해 보이지만
언젠가 쨍할 날이 온다.
언.젠.가.
나도 같은 이유로 안 했다. 난, 당신에게 한 표!!!!
답글삭제@p - 2007/12/20 14:24
답글삭제동지!!!
전 투표를 했습니다.
답글삭제그런데 찍은 사람은 없습니다.
투표를 해야겠기에 투표소에 갔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었기에 빈 종이를 접어서 함에 넣었습니다.
@바위풀 - 2007/12/21 18:53
답글삭제투표를 거부할 권리가 우리에겐 있습니다. 아무도 찍지 않을 권리도 마찬가지로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