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8일 월요일

[사진&시] 갈매기 -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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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천상병

그대로의 그리움이
갈매기로 하여금
구름이 되게 하였다.

기꺼운 듯
푸른 바다의 이름으로
흰 날개를 하늘에 묻어보내어

이제 파도도
빛나는 가슴도
구름을 따라 먼 나라로 흘렀다.

그리하여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날아오르는 자랑이었다.

아름다운 마음이었다.

댓글 4개:

  1. 배경이 너무 시원하고 좋은데요^^

    사진을 아는 갈매기 같은데요^^ㅎㅎ

    사진과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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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hite†Devil - 2008/09/08 13:32
    ㅎㅎ 감솨...가끔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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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갈매기는 돈으로 매수한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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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유이 - 2008/09/09 16:13
    돈으로 넘어오드라..너두 해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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