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일 월요일

"어디라고 덤벼 덤벼길...개새꺄"

엊그제 토요일, 추모대회에 갔다가 전경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명동입구 근처에서 밀려오는 전경과 항의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끌려들어가 땅바닥에 널부러진채 수많은 발길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채 5분도 안되는 순간이었지만...오만가지 생각이...
다행히 시민들의 항의로 구출되기는 했지만...정신 없더군요...허허
아직도 온몸이 욱신거리고 왼쪽 손가락 하나가 퉁퉁부어 타자 치기도 영 불편하지만
가슴통증은 뼈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고 해서 다행입니다.
발길질 하며 수많은 욕찌거리를 내뱉던 전경들....
그 중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어디라고 덤벼 덤벼길...개새꺄"

난 덤비지도 않았고, 시민들과 전경들 사이에서 흥분을 좀 가라앉히라고 말한게 전분데... 허허...
세상 참....

댓글 7개:

  1. @H_유이 - 2009/03/02 13:57
    때리고 맞는거..정말 안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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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게 나쁜놈들~ 충성을 다하는게 얼마나 나쁜짓인지 알만한데도....

    허기저, 어여 나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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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짖으라하면... 짖고... 물어라하면... 물고... 개판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네요.

    허기저님 퉁퉁 부은 손가락... 어여 나으시게...

    더불어 전경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심란해진 마음에 상처도... 어여 나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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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얀 손 - 2009/03/05 08:36
    형 덕분에 많이 나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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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리버리 - 2009/03/03 01:09
    담엔 니가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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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쁜놈들.. 때리긴 왜 때리는겨.. 어디라고 덤비냐고?? 쳇.. 아 사람보다 경찰이 위인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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